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예술계복합교육연구동(74동) 우석갤러리와 예술관2·3(51·52동)에서 미대 서양화과·조소과 학생들의 졸업 전시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상·설치·회화·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를 관람한 강연수 씨(23)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작품을 보며 그들의 감정과 예술적 면모를 새롭게 알게 됐다”라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유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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