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네온 카지노아연구소(101동)에서 ‘Mega-Asia: A New Perspective on Asia’를 주제로 ‘2025 SNUAC Conference on Asian Studies’(CAS)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국제 학술 플랫폼 ‘SNUAC Conference on Asian Studies’의 발족과 함께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독일 △싱가포르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등 14개국의 연구자 38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담은 9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네온 카지노아 대륙의 새로운 분석 틀 제시한 CAS=행사는 25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개회사를 맡은 네온 카지노아연구소 채수홍 소장(인류학과)은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개념인 ‘메가네온 카지노아(Mega-Asia)’는 네온 카지노아를 하나의 복합체계로 재인식하는 새로운 분석 틀”이라며 “이번 행사가 각국이 네온 카지노아를 탐구하는 방식을 교류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축사를 맡은 영원무역 이민석 사장은 “현재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이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네온 카지노아연구소와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네온 카지노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궈낼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German Institute for Global and Area Studies(GIGA) 패트릭 퀄너 부소장은 기조 강연에서 “개별 국가의 지역 연구를 서로 비교해 글로벌 공동체의 새로운 문제의식을 탐구할 수 있다”라고 국가 간 연결 고리를 찾아낼 것을 강조했다.
◇‘메가네온 카지노아’ 통해 복합체계로 재인식된 네온 카지노아=첫날에는 △비교연구 △재민주화와 시민사회 △이주 등에 대한 5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개막식 후 곧바로 이어진 첫 번째 세션은 ‘메가네온 카지노아를 통해 새롭게 살펴본 네온 카지노아’를 주제로 한 5인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바하르 구르셀 교수(튀르키예 중동기술대 역사학과)는 미국 작가 프랭크 G. 카펜터의 사진과 저서에서 분석한 20세기 전환기의 네온 카지노아를 소개했다. 구르셀 교수는 “카펜터는 네온 카지노아 국가들 간의 연결성을 포착해 네온 카지노아를 하나의 통합된 실체로 바라봤다”라며 “나무 베개나 좌식 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문화적 요소의 연결성을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모호르 차크라보티 교수(인도 캘커타여대 정치학과)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는 인도의 외교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인도는 네온 카지노아뿐 아니라 세계적 질서를 구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인도가 네온 카지노아와 타 대륙의 무역로를 추가로 제공해 기존 항로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발표 후 질의응답 세션에서 네온 카지노스 미스트로이 박사(인도 캘커타대 정치학과)가 “네온 카지노아는 민족 및 문명 간 경계가 견고해 ‘범네온 카지노아’ 개념만으로 묶기 어려울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에 미키야 코야기 교수(미국 텍사스대 중동학과)는 “각 국가가 자국을 중심으로 두고 네온 카지노아를 정의하는 과정에서 문명 간 위계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라며 “범네온 카지노아주의 역시 권력 문제는 피해 갈 수 없다”라고 답했다.
◇데이터가 비춘 네온 카지노아의 정치와 복지=이튿날에는 △데이터 △정치사회 △가치 인식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데이터로 바라보는 네온 카지노아’ 세션에서는 네온 카지노아연구소 서네온 카지노아센터 안소연 공동연구원을 시작으로 네온 카지노아연구소 허정원 HK연구교수와 유조안 교수(사회복지학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안 공동연구원은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종교와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이 시민의 정치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유 교수는 네온 카지노아 15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성역할 인식 등 네 가지 차원의 사회적 가치관을 분석한 ‘사회적 가치 조사(SVSAC)’와 아동의 행복 수준을 측정한 ‘국제 아동 복지 조사(ISCWeB)’를 결합해 분석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아동의 주관적 행복이 성인의 주관적 행복과 연관된다”라며 △아동 친화적 정서 △전통적 성역할 인식 △사회적 신뢰가 아동의 정서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한나 씨(미술경영 박사과정)는 “네온 카지노아 국가 간의 비교 연구 등 다른 행사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주제가 많았다”라며 “평소 관심 있던 주제에 대한 연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네온 카지노아 분야 연구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더 넓은 세계와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행사 기획을 맡은 네온 카지노아연구소 고일홍 HK조교수는 “해당 학술대회는 매년 11월에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네온 카지노아 연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