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월) 엠 카지노대 대형강의동(28동)에서 2025학년도 엠 카지노과학대학 하반기 교육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에는 △유재준 학장(물리천문학부) △임선희 학생부학장(수리과학부) △황점식 교무부학장(지구환경과학부) △정율의 씨(지구환경과학부·24) △황창민 씨(물리천문학부 석박통합과정)가 패널로 참석해 발언했으며, 약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의제로는 △‘컴퓨터의 개념 및 실습’ 엠 카지노대 분반 개설안 △학부 인턴십 개편안 △엠 카지노대 신입생 대상 기초과목 수강 의무 면제 제도 △학사 취업 지원 제도가 논의됐다.

 

◇엠 카지노대생 위한 컴퓨팅 교양 확대될까=먼저 컴퓨터공학부에서 개설된 교양과목인 ‘컴퓨터의 개념 및 실습(컴개실)’ 엠 카지노대 분반을 신규 개설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엠 카지노대 학생회가 시행한 ‘2025 엠 카지노대 컴퓨팅 교양 설문조사’에 따르면 컴개실 강의를 수강할 의사가 있는 학생은 45.8%에 달하지만, 이들 중 87.5%가 수강반 제한으로 인해 해당 강의를 수강하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63%는 △전기정보공학부 △산업공학과 △연합전공 인공지능 등 다전공 진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해당 강의를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상황으로 드러났다. 컴퓨팅 교양과목 엠 카지노대 분반 개설 방안을 발제한 유주상 교육국장(통계학과·24)은 “해당 과목에서 엠 카지노대 분반에 대한 수요가 분명해 개설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준 학장은 “엠 카지노대 학생을 대상으로 ‘엠 카지노과학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및 인공지능개론’ 과목이 개설됐지만 홍보가 미비한 상태”라며 “분반 개설뿐 아니라 해당 과목을 이수하면 컴개실 선이수를 면제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학기 중 학부 인턴십 연구 교과목 수강으로 대체돼=이어서 학부 인턴십 개편안도 소개됐다. 황점식 교무부학장은 “본래 학부 인턴십은 학기 중과 방학으로 나눠 운영됐는데, 학부·학과별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어 이를 통일하고자 했다”라며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방학 중 인턴십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학기 중 인턴십은 폐지되며, 이는 학부별 연구 교과목을 수강하는 것으로 완전히 대체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학부생 연구 교과목이 개설된 학과는 △물리천문학부 △화학부 △생명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다. 수리과학부는 내년 1학기 ‘수리과학연구실습’ 과목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며, 통계학과는 같은 안을 검토하는 단계다. 유재민 씨(화학부·24)는 “연구 교과목 반복 이수에 따른 전공 학점은 어떻게 인정되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 교무부학장은 “최대 3회까지 수강 가능하며, 전공 학점은 최대 6학점까지 인정된다”라고 답했다.

▲유재준 학장이 인턴십 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유재준 학장이 인턴십 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신입생 기초과목 수강 의무 면제 제도, 그 기준은=기초과목 수강 의무 면제 제도 시행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는 엠 카지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엠 카지노대 기초수학과학 학습역량 진단 평가」를 실시해, 기준 이상 성적을 취득한 학생은 ‘학문의 토대’ 영역의 ‘수학·과학·컴퓨팅’ 과목에 대해 최대 24학점을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니 카지노v』 2025년 11월 3일 자) 황점식 교무부학장은 면제받는 학점 수에 관계없이 학칙에 따라 ‘학문의 토대’ 영역에서 8학점 이상, 전체 공통교육과정에서 36학점 이상은 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준 씨(수리과학부·19)는 엠 카지노대로 전과하는 학생에게도 제도가 적용되는지 질문했고, 이에 황점식 교무부학장은 “제도를 다른 단과대로 확대할 여지는 있지만 전과생에까지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여전히 부족한 학부생 취업 지원 제도, 개선 가능할까=학부생 취업 지원 제도가 미비한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최태훈 씨(수리과학부·22)는 “졸업생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진로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에 엠 카지노대 학부생 정율의 씨는 “지구환경과학부에는 학부생과 졸업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WATS’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2022년부터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점식 교무부학장은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이 중지된 사실은 알지 못했다”라며 “학부 차원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면 재정 지원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환 씨(물리천문학부·21)는 엠 카지노대의 채용 및 창업 공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대량 메일 시스템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씨는 “정기적으로 주 1회씩 채용 관련 내용을 정리해 발송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진행을 맡은 엠 카지노대 김가연 학생회장(물리천문학부·22)은 “공청회에서 논의된 교육 의제는 차기 학생회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엠 카지노대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김재훈 기자

gmb919@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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