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 직무 복귀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상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제64대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카지노 게임 종류) 「Signal」 탄핵안이 부결됐다. (인터넷 『지니 카지노v』2025년 5월 29일 자) 당초 오후 7시에 예정됐던 이번 전학대회는 다소 지연된 7시 23분경 개회했으나, 개의 정족수인 106명을 채우지 못해 탄핵안에 대한 논의는 오후 8시 38분경 시작됐다. 이어 김민규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조선해양공학과·21)과 김보희 부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식물생산과학부·21) 탄핵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 탄핵안은 지난달 19일 자유전공학부 백장운 학생회장(자유전공학부·23)을 비롯한 전학대회 재적대의원 중 40명의 연서로 발의됐다. 대표 발의자인 백 학생회장은 표결에 앞서 탄핵안 발의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주요 탄핵 사유로 △중앙집행위원장(중집장)의 여론 조작 의혹 △재신임을 위한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의 쇄신안 부재 △‘사업 연속성’을 이유로 중집장의 임기 지속을 정당화한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의 책임 방기를 제시했다. 이 외에도 지난달 18일 전학대회 대의원 62인이 요구한 전학대회의 소집을 의장인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이 공고하지 않아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칙(회칙) 제22조(소집)를 위반했다는 점도 거론됐으나, 이는 사전에 탄핵안 사유로 발의되지 않아 주된 논점에서는 제외됐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탄핵안에서 제시된 사유 외에 김민규 회장의 전학대회 소집 거부로 인한 회칙 위반도 탄핵 사유로 포함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수학교육과 송현도 학생회장(수학교육과·23)은 “금일 전학대회에서 발제한 자료와 달리, 사전에 제출된 탄핵안에서는 ‘김민규 회장의 전학대회 소집 거부로 인한 회칙 위반’을 비롯해 상당히 많은 사유가 제외됐다”라며 대표 발의자인 백장운 학생회장에게 “회칙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포함한 탄핵안이 발의돼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백 학생회장은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의 권한 정지를 위해 탄핵안을 먼저 발의해야 했고, 사안이 급박해 해당 안건은 탄핵안의 주요 사유에서 제외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은 백 학생회장의 발언에 의문을 제기하며 탄핵안 발의 목적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백 학생회장은 “심적인 모욕감을 느낀다”라며 질의응답 도중 돌연 퇴장했다.
이 외에도 탄핵안 발의 과정에 참여한 40인의 대의원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백장운 학생회장은 “대의원 명단은 의장에게 전달했고, 공개 여부는 의장이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의장을 맡은 사회대 김민성 학생회장(정치외교학부·23)은 부결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탄핵안 발의에 참여한 대의원 명단을 공개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표결 직전 이뤄진 찬반 토론에서는 탄핵 사유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사 발언이 이어졌는데, ‘중집장의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익명으로 작성한 중집장의 카지노 게임 종류 옹호 댓글을 여론 조작으로 볼 수 있는가 △해당 댓글이 회칙 제4조(회원의 권리) 중 학생들의 ‘의견을 개진할 권리’를 위반한 것인가 △회칙 위반이 탄핵에 이를 정도로 중대한가를 중심으로 논의됐다. 또한, ‘쇄신안 부재’와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의 중집장 임기 지속 정당화’에 대해서는 중집장 개인의 잘못이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의 탄핵 사유로 연결될 수 있는지와 6월 전학대회에서 재신임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 발표됐음에도 이를 쇄신안 부재로 해석할 수 있는지가 주요 쟁점이었다.
인문대 별헤는반 최하원 회장(철학과·24)은 “총운영위원회(총운위)에서 불신임 선언을 할 당시 쇄신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기에 카지노 게임 종류의 6월 재신임 계획을 잘못된 것으로 해석할 수 없다”라며 탄핵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인문대 아우토반 왕휘웅 회장(인문계열·24)은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의 직접적 원인 제공이 없더라도, 학생 신임을 잃은 상황에서 사업의 연속성을 이유로 카지노 게임 종류에 면죄부를 주는 선례가 될 수 있다”라며 찬성 의사를 밝혔다.
4시간가량 이어진 질의와 찬반 토론을 끝으로, 탄핵안은 찬성 40표, 반대 48표, 기권 22표, 무효 2표로 의결 정족수인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탄핵안 표결은 기존 전학대회 의안 표결 방식과 달리 투표함을 이용한 수기 투표로 이뤄졌으며, 표결에 참여한 대의원들의 표결 내용이 속기록을 통해 공개됐다. 김민성 의장은 표결 직후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단의 직무 복귀를 선포했다.
직무에 복귀한 김민규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장은 “중집장의 댓글 작성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총운위와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총운위와 함께 학생 사회가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6월 이후 중집장의 직무 유지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과 더불어, 대의원과 함께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 「Signal」의 재신임 안건을 상정해 향후 거취를 결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래는 탄핵안 표결에 참여한 대의원 명단 및 의사 표시 결과.
찬성(40명): △간호대 정 김고은 △경영대 정 박태경 △공대 원자핵공학과 고광민, 전기정보공학부 장하늘, 컴퓨터공학부 김도현 △농대 정 김누리, 산림환경학전공 김동현, 응용생물화학부 이수빈 △미대 정 조민경 △사범대 생물교육과/생동반 손민기, 체육교육과 이승은 △수의대 정 이석희 △약대 정 이태계, 부 송서윤, 4학년 김동환 △음대 정 김연우, 부 이도현 △의대 예1 정동우*, 예2 이소윤*, 본2 이영서, 본3 이규연, 본4 이강준*△인문대 정 임근우, 이반 장혜원, 아우토반 왕휘웅, 역동반 최성호 △자연대 정 김가연, 부 최유섭, 지구환경과학부 류영민, 통계학과 성호준* △자전 정 백장운, 나래반 주재영, 해밀반 백현승 △치대 학사과정 정 이준, 1학년 강예림, 2학년 조준형 △첨융 정 김동일, 부 신건 △학부대학 광역 김태연* △총동연 회장 장승우
반대(48명): △공대 부 안동현, 광역 이대성* △농대 농경제사회학부 김규민, 동물생명공학전공 권태은, 바이오소재공학전공 전하준, 작물생명과학전공 고은호*, 조경학전공 허윤준 △미대 디자인과 권세현* △사범대 부 오수현, 교육학과/시작이반 김지원, 국어교육과 송해눈, 독어교육과/불꽃반 이서연, 불어교육과/장미반 김래현, 역사교육과/불패반 박지원, 지리교육과/막강반 김진현, 윤리교육과/하나반 김예지, 수학교육과 송현도, 물리교육과/햇반 이종혁, 화학교육과/나눔반 김동하 △사회대 정 김민성, 부 손가연, 경제학부/불꽃반 송찬우, 경제학부/飛(비)반 정단우, 경제학부/始(시)반 이승민, 정치외교학부/나침반 이태현, 정치외교학부/일치단결반 이서은, 사회학과/악반 이원재, 인류학과/한음반 허무겸, 심리학과/알반 노현주, 언론정보학과/꼼반 김정우 △생활대 부 김세이, 아동가족학과 하다인 △수의대 부 김경범 △약대 1학년 이성연, 2학년 권희선, 3학년 노현동 △음대 국악과 노정아 △인문대 부 김보나, 별헤는반 최하원, 어울반 박준우, 너울반 박준영, 모반 김민준* △자연대 물리천문학부 배성원, 화학부 박규도, 생명과학부 김단우, 수리과학부 박지노 △자전 부 신서경 △총동연 종교분과 유태경
기권(22명) 및 무효(2명): △간호대 오프반 이도현, 태이반 김지언 △경영대 부 라윤정, 길벗반 안솔, 백두반 이태민 △공대 정 이정웅, 건설환경공학부 우정수, 화학생물공학부 이시은, 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 권준호 △농대 부 조윤서, 원예생명공학전공 최정원, 지역시스템공학전공 김용걸, 환경재료과학전공 옥수현 △미대 조소과 주민규 △사범대 정 김이수, 영교과/태풍반 오현지 △생활대 정 이준희, 소비자학과 우주연 △음대 음악학과 전혜인 △인문대 사고뭉치반 김효원, 생동반 송유민 △자전 라온반 방하은 (이상 기권) △경영대 패기반 안서연 △사범대 지구과학교육과/나침반 박현영 (이상 무효)
※ *표시는 정 불참으로 부회장이 대리 표결한 단위
※ 단과대 및 과/반 가나다순, 단과대학생회장은 ‘정’, 부학생회장은 ‘부’로 표기
※ 자전: 자유전공학부, 첨융: 첨단융합학부, 총동연: 총동아리연합회 치대: 치의학대학원 학사과정
*바로잡습니다. 지난 2116호(6월 2일 자) 1~2면에 게재된 ‘논란 속 카지노 게임 종류생회 「Signal」 탄핵안 부결… 향후 행보는’ 기사에서 '임시 의장을 맡은 사회대 김민성 학생회장'을 '의장을 맡은 사회대 김민성 학생회장'으로 정정합니다. 또한 '탄핵안 표결은 기존 전학대회 의안 표결 방식과 달리 기명투표로 실시됐으며'를 '탄핵안 표결은 기존 전학대회 의안 표결 방식과 달리 투표함을 이용한 수기 투표로 이뤄졌으며, 표결에 참여한 대의원들의 표결 내용이 속기록을 통해 공개됐다.'로 정정합니다.
사실관계 확인이 미흡했던 점 사과드리며 해당 기사는 인터넷 지니 카지노v(www.snunews.com)에 고쳐 게재합니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